생활정보 / / 2025. 3. 26. 08:00

4~50대 분들에게 치명적인 고질병 오십견 과연 원인이 몬지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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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및 부위별 통증사진

오십견의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5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십견의 정확한 증상, 예방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10가지 이상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오십견의 주요 증상

오십견은 초기에는 경미한 불편함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심해지며 어깨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어깨 통증

초기에는 주로 어깨가 뻐근하고 아픈 정도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며 밤에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운동 범위 제한

어깨를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려워지고, 심한 경우에는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3) 어깨 관절의 뻣뻣함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어깨가 점점 굳어지는 느낌이 들며, 움직일 때마다 저항이 느껴집니다.

4) 특정 방향의 움직임이 특히 어려움

특히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뒷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등을 긁는 동작이 힘들어집니다.

5) 밤에 심한 통증

누운 상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숙면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6) 점진적인 진행

오십견은 갑자기 발생하기보다는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7) 양쪽 어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

한쪽 어깨에 발생한 후 몇 년 뒤 반대쪽 어깨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오십견의 원인과 위험 요인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 노화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이 있는 사람도 오십견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4) 어깨의 장기간 고정

팔 골절이나 회전근개 손상 등으로 인해 어깨를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면 오십견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5) 잘못된 자세

오랜 시간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면 어깨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이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3. 오십견 예방 방법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평소 어깨를 자주 움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어깨 스트레칭

어깨를 자주 스트레칭하여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바른 자세 유지

컴퓨터를 사용할 때나 스마트폰을 볼 때 어깨가 앞으로 말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수영, 가벼운 아령 운동, 요가 등 어깨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이 오십견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어깨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러운 동작을 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5) 당뇨 및 기타 질환 관리

혈당을 잘 조절하고 갑상선 건강을 관리하면 오십견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오십견 치료 방법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도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1) 온찜질과 냉찜질

온찜질을 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하여 근육이 이완되고 통증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염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물리치료

전문적인 물리치료를 받으면 어깨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칭 운동

벽에 손을 대고 천천히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이나,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이 효과적입니다.

4) 약물 치료

소염제(NSAIDs)나 근육 이완제를 복용하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주사 요법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이 빠르게 완화됩니다.

6) 체외 충격파 치료

어깨 조직을 자극하여 염증을 줄이고 회복을 촉진하는 치료법입니다.

7) 한방 치료

침, 뜸, 한약 등을 이용한 한방 치료도 오십견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8) 수술적 치료

심한 경우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 유착된 조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9) 생활 습관 개선

정기적인 스트레칭, 바른 자세 유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오십견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0) 재활 운동

운동 후 가벼운 마사지와 회복 운동을 병행하면 어깨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오십견은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어깨를 자주 움직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어깨통증이 심해지면서 나중엔 한쪽팔을 드맂도 못할만큼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었는데요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운동도 병행하다 보니 아직 완치는 안됬지만 많이 호전 되었답니다

이게 어쩔수없이 걸리는 병인가 라고 지나치면 안될거 같고 아직 걸리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예방을 잘하셔서 저처럼 고생을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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